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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연 안성시장 후보, "안성시청 압수수색, 개발 인허가 의혹 전면 공개해야”

  • 조봉관기자
  • 입력 2026.04.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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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장연 안성시장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진행한 안성시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자료 일체를 즉각 공개하고, 수사기관은 성역 없이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고 밝혔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4월 29일 오전 9시경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안성시청 도시경제국장실, 첨단산업과, 도시정책과 등 개발 관련 핵심 부서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죽산면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인허가 과정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입장문에서 “19만 안성시민의 자존심이 압수수색 당했다”며, “검찰의 강제수사는 의혹 단계를 넘어선 중대한 사안" 이라 밝혔다.

 

또한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알아야 할 사실이 무엇인지, 안성시는 침묵이 아닌 공개로 답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김장연 후보 4대 요구사항

 

1. 자료 전면 공개

안성시는 가율·당목지구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 인허가 절차,   내부 검토 보고서, 관련 회의록 일체를 즉시 공개할 것.

 

2. 성역 없는 수사

수사기관은 정치적 고려 없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것.

 

3. 책임자 전원 문책

유착, 특혜 제공, 내부 정보 유출 등이 확인될 경우 실무 담당자뿐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자까지 전면적인 책임 추궁이 이루어져야 함.

 

4. 재발 방지 제도 도입

향후 모든 대형 개발사업에 ▲시민 공개 검증제 ▲외부 감사 의무화 ▲이해충돌 사전 차단 시스템을 도입.

  

김 후보는 “이번 압수수색이 단순한 실무 담당자 차원의 문제인지, 그 윗선까지 연결된 구조적 비리인지 그 실체가 이번 수사에서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라며 "끝까지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지켜보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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