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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앞두고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한재갑 기자
  • 입력 2026.04.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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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로 3개 구간 환경 정비·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3-3. 보성군,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앞두고 ‘국토대청결운동’ 전개_보성군 산림산업과 직원들이 일림산 주요 등산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jpg
사진/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지난 28일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5.2.~5.4.)’를 앞두고 일림산 일원에서 산림 환경 정비와 산불 예방을 위한 ‘산행 문화 개선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행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 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계도를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산림산업과 직원들은 일림산 주요 등산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집중 정비를 추진했다.

 

제1구간(용추계곡~발원지~정상, 3.2km)은 계곡부 오염원 제거와 수질 보호에 중점을 두고 발원지 주변까지 정밀하게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제2구간(용추계곡 화장실~626고지~정상, 4.0km)은 능선을 중심으로 등산로 주변 정비와 함께 산불 예방 및 산행 문화 개선 홍보를 병행했다.

 

제3구간(용추계곡~골치~정상, 3.2km)은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을 중심으로 이정표, 로프 등 등산객 안전 확보에 필요한 시설물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와 노후 등산로 시설물 보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쭉 개화 기간 동안 상시 정비 체계를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보성, 머물고 싶은 청정 산림 휴양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림산은 매년 100만㎡ 규모의 철쭉 군락지를 보유한 보성의 대표 관광 자원”이라며 “이번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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