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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완료‥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 조봉관기자
  • 입력 2026.04.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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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발 위기 대응 총력‥최대 55만 원 지급 절차 착수

 

부시장 직속 TF 가동·오프라인 접수 창구 확대 등 신속 대응 체계 구축

4/27일부터 순차 신청‥첫 주 요일제로 혼잡 차단

1. (복지정책과)안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완료 시민 불편 제로화.jpg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중동전쟁 여파로 가중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대외 경제 위기에 대응해 정부가 시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의 신청 편의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가구별 경제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먼저, 1차 신청 대상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약 9,500명)에게는 55만 원을 지급하고, 차상위와 한부모 대상자(약 1,500명)에게는 45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2차 신청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약 13만 명 추산)에게도 10만 원을 지급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전방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자치단체 차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신청부터 지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행정적 불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 창구와 안내 요원을 배치하며 현장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일부 시중 은행에서도 현장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가계 상황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1차 신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특히 신청 첫 주에 발생할 수 있는 창구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전담 창구에서는 선불카드와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중동발 대외 악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신속히 전달돼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단 한 분의 시민도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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