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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덕·오후석,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예방, 하남 발전 공동과제 제안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4.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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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의료, 교육, AI까지... 하남 미래 핵심과제 제안”

“경기도와 공동추진... 향후 실무협의회 통해 실행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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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강병덕 예비후보와 오후석 전 예비후보가 15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예방하고, 하남시와 경기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미사·감일·위례 지역 출퇴근 대중교통 확대 및 광역교통망 개선 ▲글로벌 AI 교육도시 구축(포스텍 AI+X 대학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AI 기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하머니’ 확대 ▲지식산업센터 규제 개혁을 통한 청년주택 공급 확대 ▲위례, 감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 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미사·감일·위례 지역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함께 광역교통망 개선을 통해 하남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오후석 전 후보의 제안과 원도심 균형발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도 신도시 지역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고 학군과밀 해소를 위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등 과밀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논의됐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들을 정리해 제안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의료·교육·경제 분야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후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하남 발전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전 후보 역시 “하남을 위해 준비한 모든 공약을 강병덕 후보에 제안하고, 그 중 공통으로 구상했던 사안들을 해결하는데, 경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강병덕 후보와의 가치와 공약 연대로 하남 발전을 함께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하남시가 있었기에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꼭 경기지사가 되어 모든 협력 사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하남시 간 실무협의를 위한 시범 기구를 설치하고 이를 경기도 전 지자체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책제안과는 별도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강병덕 후보와 오후석 전 후보 캠프 차원의 실무적 논의를 진행하고,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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