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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양수리 선정 기념비 제막식 개최

  • 박성조 기자
  • 입력 2026.04.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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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인정한 양수리 두물머리, 국제적 관광 위상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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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일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원에서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양수리(두물머리) 선정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양수리 마을이 유엔관광기구 ‘2025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두물머리의 국제적 관광자원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평군과 양수5리 마을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민경환 양수5리 이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양서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비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은 자연·문화 보전, 지속 가능한 관광, 지역사회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농어촌 마을을 선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양수리 마을은 국내 일곱 번째 이자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중심 관광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관광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으로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지게 됐다.

 

아울러 이번 성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의 관광자원과 정원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수리의 유엔관광기구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온 자연과 문화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세미원의 국가 정원 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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