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의원 출마자 6인, 음주·무면허·상해 등 이력 수두룩
송진욱 5건으로 최다... 음주운전·무면허 반복 등 유권자 ‘눈총’
국민의 힘 출마자 6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7명이 전과 기록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평군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전과 기록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의 파장이 예상된다.
본보가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예비후보자 명부를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정자 6명,더불어민주당 1명이 음주운전, 무면허, 상해, 명예훼손,폭력 등 과거 범죄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선거구: 음주운전 및 모욕·명예훼손,폭력 등
가선거구에 도전하는 송만기 예비후보는 총 3건의 전과를 기록했다.
2014년 식품위생법 위반(벌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벌금 400만 원), 2019년 모욕죄(벌금 100만 원) 등으로 처벌받았다.
조근수 예비후보는 전형적인 ‘상습 음주운전’ 사례로 꼽힌다.
2003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150만 원)에 이어 13년 뒤인 2016년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오혜자 현 양평군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재선의원에 도전한다. 오혜자 의장 역시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 원의 처분을 받은 이력이 확인됐다.
맹주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벌금 1백만 원을 지난 95년에 받았으며 2004년도에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로 벌금 1백만 원의 처해졌다.
나선거구: 무면허·음주·상해... 법 경시 풍조 우려
나선거구 예비후보들의 이력은 더욱 복잡하다. 가장 많은 전과를 보유한 후보는 송진욱 예비후보로 총 5건이다.
송 후보는 2006년과 2016년에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을 냈으며, 특히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무면허 운전으로만 세 차례(벌금 총 400만 원) 적발되는 등 준법정신 결여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서동규 예비후보는 2004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야간·공동상해)으로 벌금 300만 원을 처분받았다.
지민희 현 양평군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데 최근인 2021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으로 벌금 200만 원의 전과가 있다.
유권자들 “공천 기준 엄격해야” 한목소리
지역 정가에서는 지방의원이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공직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전과 이력이 공천 및 선거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평읍의 한 주민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를 수차례 반복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경시한 증거”라며 “정당이 후보 검증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방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과거 이력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BEST 뉴스
-
[영상]“여주시가 썩었다” 법진스님, 시청 앞 2시간 시위…김병옥 노인회장에 8가지 문제 제기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노인대학장을 지낸 법진스님, 이준호 전 학장이 김병옥 지회장의 노인회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전 학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노인대학장으로 재임했던 당시 학사운영을 비롯해 운영비와 직원 채용, 노인일자리 배정,... -
[특집]성수석 이천시장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3대 역세권 개발로 이천 미래 바꾸겠다”
이천·부발·신둔역 중심 ‘역세권 르네상스’ 추진…100% 시 출자 도시공사 설립 구상 경마공원 유치·문화관광재단 확대 추진…대규모 개발사업의 실행력과 재원 확보가 관건 사진/YTN 캡처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설계단지 조성과 3대 역세권 개발... -
여주시,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 활동도 시청 채널로 홍보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주요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기탁 사실을 시장 명의의 감사 멘트를 담아 보도자료로 배포해 지역 교계의 우려를 산 가운데(본지 2026년 9월 22일 보도), 불교계와 기독교계 등 정통 교단들로부터 이단·사이비로 규정된 '대순진리회'의 활동... -
[영상]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의혹 해명보다 법진스님 비난에 무게…핵심 쟁점 여전
노인일자리·직원 채용·파크골프 선수 선발 의혹…객관적 자료 공개 필요 100만 원 수령 인정했지만 사용처 설명 엇갈려…법진스님 1인 시위 지속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이 이준호 전 노인대학장(법진스님)의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반박 과정에서 상... -
[영상] 법진스님, 김병옥 여주시 노인회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1인 시위 돌입
여주시사암연합회 법진스님이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법진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노인대학 운영 과정의 대학장 권한 배제와 운영비 관리, 노인일자리 배정 및 파크골프대회 선수 선발 문제 등을 제기했다. 특히 노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여주 시내에 세워진 2026 오곡나루축제 홍보탑 /사진=박성조 기자 경기 여주시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2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이 올해 협찬 단체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축제와 종교단체는 아무 관계 없다"고 선...
전체댓글 0
추천뉴스
정치/행정
more +스포츠종합
more +-
용인특례시, 제107회 전국체전서 메달 10개 획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 -
하남시, 7년 규제 벽 넘고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72홀까지 확충
선동둔치 36홀·교산 18홀 추가 추진… 연말까지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 -
용인특례시,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탄력
수지구 상현동 1222에 수영장,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립…2030년 착공 목표 이상일 시장, “광교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재단법인 진선재단, 함께런(Run) 러닝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재단법인 진선재단(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