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맨발의 봄"… 하남시, 관내 맨발길 25개소 전격 개장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3.11 14:4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다시 시작하는 맨발의 봄…하남시, 관내 맨발길 25개소 전격 개장.jpg
사진/ 하남시청 제공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조성한 맨발길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개소를 비롯해 25개소이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개소를 포함하면 하남시의 맨발길은 총 30개소 규모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올 만큼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났으며, 세족장·음악 스피커 등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황톳길에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은 생활 체감형 정책으로 꼽힌다.

 

시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오는 3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구간의 경운(땅고르기) 작업을 실시하고, 5개소에 설치된 자동관수 시설의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또한, 추운 겨울 동안 시민들의 온기가 되었던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 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3월 말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인력 운용 계획도 수립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원녹지과 공무원 2~4명이 비상근무 및 산불근무와 연계하여 상시 순찰을 시행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려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다시 시작하는 맨발의 봄"… 하남시, 관내 맨발길 25개소 전격 개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