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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예비후보, 첫 공식 행보로 ‘부당 행정 피해’ 주민 연속 방문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2.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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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 뺏는 불통 행정 종식… 이천의 무너진 신뢰, 엄태준이 다시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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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태준 에비후보 제공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20일 이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20일 백사면 조읍리와 신둔면 인후리에 이어 21일 설성면 대죽리 주민들을 연이어 찾아 '시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엄 예비후보의 이번 연속 방문은 단순한 지역 민원 청취를 넘어, 현 이천시의 원칙 없는 인허가 행정과 무책임한 대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억울함을 대변하고 ‘이천시 행정의 완전한 정상화’를 선언하기 위한 상징적 행보다.

 

양일간 이어진 간담회에서 엄 예비후보는 "조읍리와 인후리, 그리고 대죽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이천시의 무리한 인허가와 탁상행정이 불러온 참사"라고 지적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시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억울한 일이 생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엄 예비후보는 현 시정의 오만과 불통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현직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쓴소리를 하는 시민의 마이크를 빼앗고, 시민의 출입과 발언권마저 봉쇄한 이른바 ‘입틀막 행정’을 언급하며 맹공을 펼쳤다.

 

그는 "자신을 뽑아준 주권자의 입을 막고 마이크를 빼앗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자 행정의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며, "불법 계엄으로 무너졌던 대한민국을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살려냈듯, 저 엄태준이 오만과 불통으로 무너진 이천시민의 신뢰를 다시 세우고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시정을 복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끝으로 "시장이란 억울한 시민의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되어야 하는 자리"라며, "당선 즉시 잘못된 행정으로 고통받는 사안들을 원점에서 최우선으로 살피고, 시민에게 먼저 마이크를 건네는 경청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엄태준 예비후보는 20일 조읍리·인후리, 21일 대죽리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행보와 함께 이천 시민의 바닥 민심을 훑는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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