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공직 경험으로 새롭고 든든한 수원건설 위해 출마 결심
경기도 최초 부지사 3관왕 이재명 대선캠프 국민안전특보단 단장 활동
대학 인프라 활용 ‘씨앗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 성장동력 구축
역사와 전통의 도시 수원을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로 완성
군공항 이전 부지 한국형 실리콘벨리조성과 지하에 영통소각장 이전
어린이전문병원 건립과 치매안심도시 조성, 다문화 가족과 공존
[양해용 기자]=지난 3월 22일, 김희겸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경인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OBS방송과 수원시장 출마회견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롭고 든든한 수원건설’을 출마의 변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33년 3개월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기초지자체를 두루 거친 실무형 현장 행정의 달인임을 강조했다.
질문, 도전을 결심하게 이유는?
-33년간 기초·광역·중앙의 실제 행정경험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는 수원서 자랐고 우리 아이들 또한 수원에서 자랄 것이기에 더 멋지고 안전하며 품격있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
질문,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서의 역할이라면?
먼저 경기도에서 3개 부지사를 역임하며 이재명 지사와도 2년이 넘게 부지사로서 호흡을 맞춰왔다. 남들은 저를 안전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안전은 제일 마지막으로 한 분야다. 제일 많이 다룬 업무는 경제 분야로 LG필립스 유치를 총괄했고 판교테크노벨리 조성과 삼성평택·고성산업단지 조성 등 경기도의 굵직한 사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중간에 복지분야도 담당했으며 대표적인 예로 ‘동주민센터’를 ’복지센터‘로 개명했고 안전업무는 2014년 경기도 부지사 시, 세월호 사태와 고양일산 터미널 화제, 판교환풍구추락사고, 의정부화제 메르스와 구제역 AI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 일선에서 땀을 흘렸다. 그 당시 중앙에서 함께했던 장관들이 함께 일할 것을 권유하기도 해 후일 국민안전처에서 재난안전 관리실장을 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 행정1부지사로 경기도에 복귀, 성공적인 경기도코로나 19대응에 전력을 다했다. 마지막 공직은 차관급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관리본부장으로 재직을 한 것이다. 이런 평가에 힘입어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국민안전특보단 단장을 맡아 정책개발과 이재명 후보 알리기에 앞장섰다.
질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과 청년 지원정책이 있다면?
수원은 지난 1월 13일 특례시로 승격되었다. 수원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정지역에 적정인구와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창출되고 지역에 있는 주민과 기업이 낸 세금으로 복지·교통·교육·환경 등에 분야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턱없이 부족하다. 또한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 나누기에서도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일자리가 절대 필요하다. 현재 수원시 청년인구는 30만 명 정도다. 그중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외지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사회전반으로도 희망을 잃고 있는 현실이다. ‘청년은 내일의 주인공일 뿐 만 아니라 현재의 주역‘이다.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수원의 장점은 대학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경기대, 성균관대, 아주대 그리고 그밖에도 여러 대학이 소재한다. 대학에는 우수한 인적 자원들이 많다. 학생을 비롯 교수진과 시설들을 활용하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 특히 산·학·연의 협력을 잘 활용해야한다. 경기도에는 많은 연구기관과 서울대차세대 융합기술원이 있고 삼성, SK를 비롯한 기업들이 많다. 기업과 연구단체와 대학이 호흡을 같이하면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씨앗기업’들을 500개 정도 창립하고 육성하면 상당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질문,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수원이란?
수원은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의 상징인 화성행궁이 있다. 일반시민들은 잘 모르지만 외국인들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수원에 있다고 하면 깜짝 놀란다. 전통과 현대는 반드시 공존해야 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로 삼성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기술을 이욯해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만일 제가 시장이 된다면 시정전체를 디지털 플랫홈을 활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교통이 많이 밀리면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곳이 얼마나 밀리고 또 주차장은 어느 곳이 일정기간 비어있는 지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최근에 고 이건희 컬렉션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서울을 가지 않고도 수원에서 실물에 가까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하겠다. 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령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플랫홈교육 을 꼼꼼하게 실행하겠다.
관련기업에도 알려주고 시민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 생존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
질문, 수원비행장 이전과 이전부지 활용 방안이 있다면?
수원 비행장 이전문제는 이전필요성, 이전장소, 기존 부지 활용 건 등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이전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는 시민의 입장과 군전력을 고려해야 한다. 화성시민들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제공항 병행건설 등 이전부지의 개발계획이 제시되어야 한다. 군 전략상으로는 도심 속 군공항의 문제점인 소음피해와 훈련의 제한성, 작전의 한계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 문제는 국가시책으로 국방부의 주도로 일을 진행하되 일방적인 진행은 지양하고 화성시민은 물론 피해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합당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화성정치인들에게도 이전에 걸 맞는 명분을 주어야한다.
남는 부지는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며 비용마련을 위해 주택부지 활용은 극히 일부분에 그쳐야 한다. 대부분의 부지를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나 한국형 실리콘벨리로 조성해야한다. 경기남부에 남은 마지막 부지이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영통소각장을 지하로 이전, 환경개선과 수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만일 지상에 꼭 지어야 한다면 첨단기술을 활용해 소각장을 관광상품화 시킬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질문, 후보가 생각하시는 수원의 복지정책은?
무릇 관행정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복지의 근간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수원은 현재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하다. 합계출산율이 0.74%로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신생아수가 27만 명 선이다. 적은 출생아만큼 어린이 등에 대한 케어가 중요하다. 하지만 수원에는 어린이 병원이 없다. 반드시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해야 한다.
또한 노령화가 심각할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치매안심도시건립도 매우 시급하다. 이어 사회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도 복지 차원에서 배려가 시급하다.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도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하며 대우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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