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이종윤기자]=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e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전자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게임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게임을 매개로 기록과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e스포츠’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추어 이번 위촉식은 노원구청장배 e스포츠대회 개최 등 ‘e스포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공론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위원회는 이용아 구의원 외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아 구의원 외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인사 말씀, e스포츠 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e스포츠가 2022년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생활로서의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선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e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