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허위입원 후 8억 보험금 수령한 일가족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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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입원 후 8억 보험금 수령한 일가족 사기단 검거

TV홈쇼핑 보면서 고액 입원 일당 보장상품 집중가입 후, 보험금 수령
기사입력 2015.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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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jpg▲양평경찰서 김학범 형사
양평경찰서에서는,일명 ‘메뚜기 환자’라고 부르는 허위·과다 입원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챙긴 일가족 8명을 지난 25일 검거하여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일가족으로 00생명 등 10개 보험사 67건의 보험 상품에 동거남, 형제자매 등 가족명의로 보험에 가입 후 1,036회에 걸쳐 보험금 8억 7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이00(58세, 女) 주도하에 홈쇼핑을 보면서 고액입원 일당 보장 상품에 단기간 집중가입한 후, 장기 입원하는 방법으로 수령한 금액은 12억 4천만원에 달했으며, 그중에서 허위·과장 청구한 금액은 8억 7천만원에 이르렀다. 장기 입원 직전 6개월내 집중 가입하여 하루 약30만원의 입원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한 후, 7년간 총4,589 입원일중에 3,533일이 허위·과다 입원하여 약8억 7천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 통원치료가 가능한 무릎관절염 등 경미한 질병임에도 전국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무릎관절염, 경추부염좌, 요추염좌 등 병명을 바꿔 가면서 입·퇴원을 반복하는 방식을 취했으며, 피의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필요 이상으로 장기입원 요구를 받아 들지 않는 점을 알고, 번갈아 가면서 251회에 걸쳐서 양평소재 정형외과 등 특정 19개 병·의원에 수시, 동시에 입원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그동안 해당 병·의원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들의 통신계좌내역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 등 의뢰하여 범죄혐의 입증 후에 사기혐의로 전원 불구속 송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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