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고교 축구부 졸업생 학부모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수도권 모 대학 축구부 감독으로 내정 혹은 현 대학교수이자 지방 축구계의 원로인 점을 이용 피해자들을 속여 대학 내지 프로·실업팀에 입단시켜 줄 것처럼 하고 그 대가로 금원을 편취한 현직 대학교수 김某(60세,남)씨와 전 대학 축구부 감독 현某(51세,남)씨, 이들 사이에서 브로커로 활동한 전 실업팀 축구선수 이某(42세,남)씨와 김某(32세,남)씨 등 19명을 검거한 뒤 이 중 7명을 구속하고,
또한 계약학과 제도(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정규 학위 과정)의 맹점을 이용하여 진학이 어려운 축구선수들을 모집 후 대학 축구부 창단멤버로 뽑겠다고 속이고 활동비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하某(60세,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2명을 추가 입건하였다.
◦ 이와 같은 피의자들의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자 및 피해금액은 총 81명에 20억원 상당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
※ 피의자 총 22명 중 7명 구속, 1명 사전영장 신청, 14명 불구속 입건
(전․현 축구감독 6명, 대학교수 2명, 체육교사 4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