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내일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2월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저서 [구자열은 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 주요 인사와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자영업자, 반려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고민을 직접 전했고, 구 이사장은 이를 정책 언어로 구조화하며 “정치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작동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축사에서 “저는 원주를 지킨,그리고 사람과의 의리를 지킨 구자열을 지지한다”며 “오늘 출판기념회가 그가 지난 몇 년간 고민하고 고뇌하고, 꾼 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헌·허영·최혁진 국회의원,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 유정배 춘천을 지역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내가 바라는 원주는’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각자의 바람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원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구자열 이사장은 “이 책은 무엇을 말해왔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해왔는지를 정리한 기록”이라며, “원주는 새롭게 만들어야 할 도시가 아니라 이미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고 강조했다.
구 이사장은 개발 중심의 비전보다 생활 안정과 행정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원주시민과의 진솔한 교감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