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 여주시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입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아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올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여주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기대에 답하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는, 지난 1월 가남읍을 시작으로 산북면, 세종대왕면, 대신면, 금사면 등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펼쳐진 '2026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본지는 이번 신년 소통 행보를 통해 드러난 이충우 시장의 시정 운영 구상과 여주시의 핵심 발전 전략을 집중 조명합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소통으로 여는 '행복 도시 여주'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시정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답을 현장에서 즉시 모색하는 실무형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습니다.
이충우 시장은 각 읍·면·동 방문에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시민들이 변화하는 여주 행정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가남읍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생활 밀착형 민원을, 산북면에서는 신청사 건립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논의를, 그리고 세종대왕면에서는 역세권 개발과 주차장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현안을 테이블 위에 올렸습니다.
특히 대신면 방문 시 제기된 '남한강 보 개방 및 수위 조절' 우려에 대해서는 여주의 현실을 반영한 신중한 접근과 시민 이익 최우선 원칙을 분명히 하며 현장의 불안을 달랬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행정'은 여주시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충우 시장이 밝힌 2026년 시정 발전 구상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압축됩니다.
첫째,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 '신청사 건립'의 본격화입니다. 여주시의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은 올해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공청사의 신축을 넘어 원도심 재생과 연계되어 여주의 지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이 시장은 신청사를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문화·행정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및 관광 인프라' 확충입니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등 권역별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남한강 출렁다리 완공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머물고 싶은 여주'를 만들 계획입니다.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셋째, 소외 없는 따뜻한 '돌봄 통합 복지' 구현입니다. 어르신 친화 도시로서 돌봄통합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 시장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향한 손길은 더 두터워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편적 복지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넷째,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입니다.
전국 최초의 쌀 산업 특구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6년 연속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주민 에너지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충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결실을 맺는 '완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대규모 신규 사업의 나열보다는 이미 추진 중인 사업들의 내실을 다져 시민들이 "여주가 정말 변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시장님이 직접 마을 안길의 비법정 도로 보상이나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 같은 작은 불편까지 경청하고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여주시는 오는 2월 4일 '2026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소통을 통해 쌓은 신뢰를 동력 삼아, 이충우 시장이 그려나가는 '행복 도시 여주'의 2026년이 여주 시민들에게 희망과 확신의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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