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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창전동 ‘시민과의 대화’ 개최… “원도심 안전·복지 꼼꼼히 챙길 것”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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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상하수도 보급 위한 조례 검토 및 노후 경로당 재건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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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석환 기자

 

 

안심마을 조성 사업 확대 및 재활용 수거기 추가 설치 등 주민 건의 잇따라 김 시장, “창전동은 이천 변화의 중심, 건의 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3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서 창전동 주민들은 이천의 원도심으로서 겪는 치안 문제와 노인 복지,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등 실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안심마을 확대 요청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확대였다.

박창윤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창전동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야간 보행 및 방범에 취약한 곳이 많다”며, “지난 2020년 일부 지역에 설치된 비상벨과 CCTV 덕분에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를 창전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기존 사업의 성공적 사례를 바탕으로 사각지대를 면밀히 조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재활용 수거기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건의 노인 복지와 환경 문제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주민들은 동산마을 공원 등 야외 쉼터에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를 요청하는 한편, 미소공원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수거기(캔·페트병)’를 외곽 지역인 13·14통 지역에도 추가 설치해줄 것을 제안했다. 해당 수거기는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설이다.

김홍규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이용률과 호응이 높은 만큼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확대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이외에도 이날 자리에서는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에 따른 인프라 확충 계획,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공원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김경희 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이천의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중심은 바로 창전동”이라며, “오늘 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빠른 시일 내에 시정에 반영하고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최근 열린 강좌에 많은 시민이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개인적인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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