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입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경제 한파에 민생 경기는 얼어붙었고, 이천시는 그야말로 재정보릿고개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천시는 이천시민이 가진 긍지와 능력을 바탕으로 담대하게 위기를 헤쳐 나갔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슬기와 지혜로 꿋꿋하게 이겨내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2024년 이천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물결을 타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고자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습니다.
먼저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와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 용역」과 「이천시의회 예결산 재정분석 연구 용역」을 진행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천시의 각종 데이터를 기초로 이천의 살림살이를 집중 분석해 재정운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천시의 현주소를 보여준 연구 결과를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 적용시켜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입법활동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총 열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고 85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성과를 냈으며,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이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과학고 유치 결의안,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 채택과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등 이천시에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결의안과 성명서를 발표해 시책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2회째를 맞이한 파크골프대회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배드민턴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해 시민 건강과 화합에 힘썼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소상공인과 관내 기업은 이천시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한 축입니다. 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살기 좋은 이천시를 위해 이천시의회는 민생경제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골목상권은 물론 이천시에 소재해 있는 다양한 기업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며 애로사항을 듣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이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주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또한 세심한 의정, 세심한 배려로 시민을 받들어 섬기겠습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격언이 있지만 지방의회는 나무를 먼저 봐야 합니다. 나무 밑에 풀뿌리까지 살펴봐야 합니다.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살피는 것은 의원의 몫입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도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세련되고 디테일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변화와 쇄신이라는 길은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는 말처럼 이천시의회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희망찬 내일을 열겠습니다.
이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
BEST 뉴스
-
[칼럼]경마장이 양평의 미래라는 위험한 착각
경마장이 양평의 미래라는 위험한 착각 전진선 양평군수가 과천 렛츠런파크를 용문산 군 사격장 부지로 유치하겠다며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구상을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지난 6월 한국마사회를 찾아 정책제안서를 전달했고 9월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 -
경마공원 유치 관련 기고문
사진/전진선 군수 제공 용문산 사격장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 40여 년은 포성과 소음 속에 이어진 일상이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시설이지만 그 부담은 지역의 삶에 오래 남았다. 사격장 이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불편을 덜고, 그 자리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 -
[칼럼]검찰청은 사라졌지만 권력은 어디로 갔나
검찰청은 사라졌지만 권력은 어디로 갔나 2026년 10월 2일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검사의 일반적인 직접수사권도 폐지됐다 수사는 경찰과 중대범죄수사청이 맡고 검사는 공소청에서 기소와 재판을 담당하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시작됐다 법제처도 이번 개편의 핵심을 검사의... -
지방자치 35년, 참여에서 직통으로
사진/광주시청 제공 지난 7월 15일,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선 9기 광주시의 첫 '직통시장실'이 열렸다. 취임 보름 만의 일이었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자리에서 주차장이 부족해 손님이 발길을 돌린다는 하소연, 아케이드에서 비가 샌다는...
전체댓글 0
추천뉴스
정치/행정
more +스포츠종합
more +-
용인특례시, 제107회 전국체전서 메달 10개 획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 -
하남시, 7년 규제 벽 넘고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72홀까지 확충
선동둔치 36홀·교산 18홀 추가 추진… 연말까지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 -
용인특례시,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탄력
수지구 상현동 1222에 수영장,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립…2030년 착공 목표 이상일 시장, “광교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재단법인 진선재단, 함께런(Run) 러닝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재단법인 진선재단(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