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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정치 선동 중단하고 양평군민이 원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안에 귀 기울여야

  • 양해용기자
  • 입력 2023.08.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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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정치 선동으로 양평군민과 경기도민 혼란을 계속 증폭시키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강력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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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목) 양평 ~ 서울고속도로 관련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예타조사 후 노선의 1/3 이상이 변경될 경우 기획재정부와 반드시 협의해야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선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경기도를 배제했다” 등의 주장을 펼쳤으나, 당일(8.3) 국토교통부는 즉각 상세한 반박자료를 통해 김 지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의 망신이 아닐 수 없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터무니없는 일방적 주장도 모자라, “민간업체가 노선변경 제안, 어떤 외부의 힘이 작용했나” 등의 또 다른 억측를 통한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정쟁에 편승해 자신을 띄워보려는 얕은 수작을 부렸다.

 

그러면서 “양평~서울 고속도로 원안 추진과 함께 서울-양양 고속도로와의 연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을 혼란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

 

양평~서울 고속도로 원안(예타안)은 양평군을 통과하나 분기점(IC)가 없어 실질적으로 양평군을 패싱하는 노선으로 원안 종점부 주민의 90%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이 노선(원안)의 건설을 고수하는 김동연 지사의 행태는 양평군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양평군 현장을 방문하지도 않고, 국토부의 공개토론 제안엔 답변 없이 탁상에서 양평~서울고속도로를 두고 왈가왈부하며, 혼란만 부추기고 있는 김동연 지사에게 속내가 무엇인지, 뭘 할 수 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경기도민을 책임지는 김동연 지사가 진정 양평군민과 도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으로 국론분열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명분 없는 발목잡기식 구시대적 정치 행태를 중단하고, 논란에서 빠지는 것이 마땅하다.

 

김동연 지사는 정치선동을 중단하고 예타 노선의 종점부인 양평군 양서면 주민들도 대안 노선을 희망하는 등 지역부터 직접 찾아 양평군민들이 무엇을 바라는 지 두 귀로 직접 들어보기 바란다.

 

여전히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지사의 사명을 망각하고,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예타를 운운하는 등 편협한 시각에서 양평군민의 의사를 왜곡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를 지속한다면, 김 지사에겐 과거의 기획재정부 부총리가 어울리며, 양평군과 경기도의 발전을 바라는 전 경기도민의 저항과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3년 8월 4일(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혜원(양평2) 소통협력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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