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홍성 화성시의원 그동안 다져온 길과, 가야할 길에 야심찬 이야기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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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성 화성시의원 그동안 다져온 길과, 가야할 길에 야심찬 이야기를 함께 했다.

기사입력 2021.07.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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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초단체 김홍성의원

[양해용 기자]= 화성시의회 21명의 의원 중에 유일하게 세 번을 시민의 선택을 받고 화성시의회 의장을 맡으며 지방기초 의회 최초로 시스템을 구축, 정당을 떠나 화성시 시민을 위한 정치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김홍성 의원을 만나 다져온 길과, 가야 할 길에 대해 소소하면서도 야심 찬 이야기를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 의원 중 유일한 3선 의원, 가장 큰 이유

 

“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제가 한 것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시켜주신 거 아닐까요?

 지역주민과 늘 함께한 결과라 생각한다.

 

제가 경선을 통해서 다시 평가를 받을 것이라 자화자찬을 하다 보면 주민들이 잘 봐주셨고 둘째, 운이 좋았다는 것( 웃음)그것에  더한다면 저에 절절함과 애절함이 담긴 노력을 한 것이다.

 

처음, 86년도 농민 후계자가 되면서 4H 연합회장,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지역사회 활동 20년을 하면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도권 안에 들어가서 일해야겠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이렇게 시의원이 되었지만 늘 간절함이 배인 노력을 했으며, 때론 지역주민들이 두렵고, 따끔한 질책도 주셨지만, 지역주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가고 있다.”

 

의정활동에 괄목할 만한 과업과 기억에 남았던 일, 지역구에 해야 할 일 

" 무엇보다 의장직을 했던 2년(2018.7~2020.6)의 기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시스템 틀을 만들었다 .

의회라는 곳이 사람이 바뀌면 다시 바뀌는데, 의회는 가능하면 3선, 재선, 초선이 두루 갖추어져 있는 의회였으면 했다.

 

최소한 3선 정도는 자리매김해 줬을 때 의회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유지되고 발전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입법직원도 2010년 채용했다. 제가 상위별로 입법 팀을 만든 것도 지방기초 의회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것도 공무원이 아닌 법을 공부한 임기제로 채워진 것, 물론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시장의 결단으로 그런 입법 조례 활동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가장 취약했던  기초의회에서 입법팀을 만들었다.

 

그 결과가 화성시가 다른 시보다 의원 발의 재. 개정건이 상당히 많다.

말 한마디 하면 이 팀들이 같이 정리해주니까 (다른 시는 이런 팀들이 없다) 집행부에서 건네주는 건 만 받고 안건을 발의하지만, 화성시의회는 그런 점을 꼼꼼히 살피고 조례를 상정 할 수 있었고 그런 시스템이 갖춰진 것은 의원님들이 잘 따라 주어야 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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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당을 떠나서 순리적으로 협력에 의해 잘 갈 수 있었다. 그것도 복(福)이고 후반기였으면 못했을 것이다. 기초의회에서는 어찌 됐든 다수당(多數黨)이기에 가능하다.

21명 중에 누구를 구분하고 편을 가르냐는 것이다. 편을 가른다는 것은 기초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그 시(市)를 위해 일해야 하는 목표가 같다는 것에 뜻이 모인 것이다.

 

의장 때 초선의원님 들게 강조했던 것은 ‘그 역할을 의회에서 충분히 했을 때 존재 가치가 있다. 집행부와 합의하는데 본의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의장 때도 시정 질문을 많이 하는 의원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 의원의 기본인데 나는 초선일 때 못했기에 경험으로 지금에 와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재선이 되면 경험에 대한 의정활동에  테크닉이 생기면서 잘 수행하는 저력이 생기는데, 전반적으로 8대 의원님들이 중심에서 역할을 잘해 준다. 모두 재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재선되기 위한 공천제 과정이 있는데 공천제는 서로 장단점이 있다. 피 선거자격에 대해 과연 정당에서 승화시키고 있느냐 공천제를 왜 하는 가 당에서 검증을 철두철미하게 검증을 한다고? 과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도덕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자기 맘대로 기준, 정확한 시스템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잠재울 기준의 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

 

공천제의 불신은 우리 스스로가 반칙하니까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정당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도 지키지 않기에 이런 사태가 생긴다.

그것에 대해 현실정치의 오점을 확실히 지우고  변화 되야 하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하고 많이 바뀌었다.

 

화성시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고민하다 2011년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를 유치한 이유도 40년동안 국가로부터 유린 되고, 개인 재산이 70년 동안 묶여 있었던 곳을 현행법으로 돌파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유치를 생각하게 됐다.

 

님비를 핌피로 바꾸는 위대한 현장이 된 그곳은, 어천이 역세권으로 바뀌어 시 정책 인천 KTX 환승역까지 결정이 됐고, 이제 앞으로 100년은 보상받고, 펼치지 못한 발전의 혜택을 빼앗아 오고 싶다. 그동안 강제로 묶이며 지켜온 자연을 그야말로 자연 친화적인 위대한 지역으로 지켜나가게 될 것이다.

 

그밖에 지역은 화려한 도시이고 이와 비슷한 도시는 많이 존재하지만, 수도권에 이렇게 환경적이고 자연적인 곳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것이고 조금만 더 버티면 이제는 우리가 화려하게 꾸며진 복잡한 도시에서 탈피해 앞으로 화성시만의 매력을 찾아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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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을 맡고  본회의 진행 모습 (2018년)

▲ 의장을 맡고 본회의 진행 모습 (2018년) 화성시의 발전 가능성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화성시의 미래 먹거리와 발전은 어느 곳에도 치우치지 않는 것, 조금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화성시 100만 도시가 되며 세계 7대 도시가 되도록 동부와 서·남부에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과업을 철저히 구상하여 머릿속에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생각만 해도 흥분 되는 일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얘기하겠다. (웃음)

 

이런 미래에 대한 계획은 대단한 것이다. 후에 또 다른 위치로 간다면 그런 것은 반드시 일부가 될 것이다.

 

또한, 화성의 또 다른 문제점인 난개발의 주요인은 기본적으로 화성의 큰 그림이 없이 이루어진 것이었고, 누구도 그리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전문가와 함께 큰 그림을 설계하고 문화, 관광, 역사를 채워 간다면 2050년 화성의 큰 그림 속에 해소되고 문화 역사가 살아있는 곳 그런 것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런 것도 절절함과 애절함을 함께 하며 설계해 나가야 한다."

 

화성시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고민하다 2011년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를 유치한 이유도 40년동안 국가로부터 유린 되고, 개인 재산이 70년 동안 묶여 있었던 곳을 현행법으로 돌파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유치를 생각하게 됐다.

 

화성시의 발전 가능성은 무엇이라 생각 하는가

 

”화성시의 미래 먹거리와 발전은 서·남부에 있다.

동부에 있는 게 아니고 화성시 100만 도시가 되고 세계 7대 도시가 되려면 타지역이 아니고 서·남부에 중점이 되어야 한다.

 

화성 서남권의 위치적 환경은 화성시만이 가지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타지역과 서·남부권 조화를 이루어 지금은 한곳에 편중되어 있다면, 미래는 그것을 서로 힘을 합쳐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과업이 머릿속에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생각만 해도  흥분 되는 일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얘기하겠다. (웃음)

 

이런 미래에 대한 계획은 대단한 것이다. 후에 또 다른 위치로 간다면 그런 것은 반드시 일부가 될 것이다.

오롯이 화성에 살면서 우리 지역이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 라고 전략과 직접 생각한 것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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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성의 또 다른 문제점인 난개발의 주요인은 기본적으로 화성의 큰 그림이 없이 이루어진 것이다. 누구도 그리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전문가와 함께 큰 그림을 설계하고 문화, 관광, 역사를 채워 간다면 2050년 화성의 큰 그림 속에 해소되고 문화 역사가 살아있는 곳 그런 것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런 것도 절절함과 애절함을 함께 하며 설계해 나가야 한다.“

 

시민에게 전하는 말씀

 

“먼저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12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의 힘을 얻어서 지금의 자리까지 왔고, 더욱 발전 돼가며 가슴으로 느껴온 일들을 다시 하고 시민을 위해 좋은 활동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


일차적으로 ‘민주평화광장’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정치하려면 공부를 계속하고 배워야 하기에 노력했었고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정리도 하고 공부를 통해서 나를 가꾸고 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정치를 하려 생각해보니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민의 사랑을 다시 받으려면 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해보니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것이 더 절실하다.

앞으로 다른 정치를 한다면 ‘나에 정치가 아니고 함께 하는 정치’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귀와 마음이 함께 하는 정치를 그리고 싶다. 마음이 같은 사람들과 화성을 그리는 정치를 하면서 부족함을 채우고 싶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되려면 누가 되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정치하는 게 아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은 괜찮은데 내가 마음을 주고 내 지역의 일을 함께하고, 고민하고, 시작하는 사람이 누가 많냐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시민들께 감사하다. 어느 날 갑자기 농민후계자를 3선까지 만들어 의장까지 주고 기회를 주셨으니 여러분이 주신 기회가 헛되지 않고 어느 곳 에서 던 지 최선을 다하겠다.

무슨 일을 하던 느끼는 공약이 돼야 한다. 남한테 베끼는 공약이 되면 수박 겉핥기식이 될 터이니 신중하고 시민과 함께하고 보고 느끼는 큰 그림의 중심에 서도록 나를 채워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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