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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반성없고 당연한짓을 하는일본

  • 양해용 기자
  • 입력 2021.05.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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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용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서한을 경기도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광둥성, 호찌민시, 워싱턴주, 하와이주, 캘리포니아주, 퀸즐랜드주, 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총 27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친필서명 서한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송부하였다.

 

서한문에서 이 지사는 “10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참사는 안전보다 비용을 먼저 생각했던 인류에게 큰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며 “이번 오염수 방류는 참사로부터 교훈을 무시한 일이자 비극을 자초하는 일방적인 결정으로 자국민은 물론 인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사회의 우려와 분노에도 불구, 요지부동 흔들림 없이 고집을 부리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끝내 고수하고 있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오염수 처리 절차 및 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 ▲국제사회의 객관적 검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적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인을 잠시 살펴보면 우리에게 지리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가깝고 귀한 이웃이지만, 바로 엊그제 침략과 인권침해의 피해를 본 입장에서 경계해야 할 이웃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모든 국가는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타국 피해 위에 자국 이익을 추구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일본과 한국은 복잡하고 미묘한 역사적, 국제정치학적, 외교 군사적, 경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 외교와 경제사회 분리, 상호존중과 이해라는 큰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본 기자는 보고 있다.

 

일본이 아무리 부인해도 침략과 잔혹한 인권침해의 역사는 대한민국에 역사적 진실이자, 현실이다.

 

지금에 와서 오염 방사선 물질을 인근 국가를 무시하고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 한다는 행동을 참으로 묵고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본 정부의 계획은 인류와 자연에 대한 중대한 범죄이자 한반도와 태평양 연안 국가는 물론 전 지구적인 해양환경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방류 이후의 폐해, 수산업·무역업·관광산업에 대한 우려가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추고,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자”며 “경기도는 태평양 연안의 인접국과 지방 정부들에 일본의 이번 조치에 대한 공동대응에 함께할 것을 가야 할 길이라 생각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수입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규모 확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화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 대응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사실도 경기도민은 잘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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