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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 출범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2.08.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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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10월 목포 등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출자문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6명, 기획연출 분야 3명, 음악 분야 2명, 무용 분야 2명, 문화예술 분야 1명, 안전 분야 2명, 방송 분야 2명, 의상디자인 분야 2명, 문학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 15명의 외부전문가는 전국 공모와 내부심사로 선정했다.

연출자문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끝나는 2023년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검토·자문과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연출자문위원들은 “개·폐회식에선 전남의 역사·문화, 친환경,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전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연출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선수단과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며 “전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긴 문화체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의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세계와 경쟁하는 위대한 전남의 역사와 문화,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자”며 “특히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라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개·폐회식 연출뿐만 아니라 체전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기탄없이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성공적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앞으로 종합상황실, 홍보, 경기장 안내, 의전·자원봉사, 입·퇴장 관리 등 17개 분야별 집행부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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