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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이승엽·한경진 선수,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5.1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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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우수 성적 거두며 국가대표 1차 선발 확정


05-2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국가대표 선발.jpg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주엽(하이원유도)에게 한팔 업어치기를 허용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 선수 모두 각자의 체급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양평군청 유도팀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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