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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 은메달 및 개인 동메달 쾌거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5.06.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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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에 혼성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안겼다.

 

혼성단체전에서 김종훈(-90kg)은 프랑스를 상대로 한 2회전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한팔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승엽(+90kg)은 위고쳐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최종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으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민종(+100kg)은 어깨로매치기 절반승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합쳐 한판승을 거두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첫 주자로 나서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을 따냈지만, 최종적으로 팀은 조지아에 1: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거둔 은메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전에서 김민종(+100kg)은 준결승전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시빌리 선수에게 모로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제유도연맹(IJF) 소속 바샤예프 타메를란 선수를 상대로 오금대떨어뜨리기 절반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최초로 혼성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세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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