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 김영록 지사, “곡성,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3.04.18 08:04
  • 글자크기설정

[전남 윤진성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곡성군을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곡성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호남고속도로 연결망 확충,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활성화, 살기 좋은 도시 정주 여건 개선, 골목상권 강화, 지역 특산물 판매 지원, 대황강 도림사 관광자원화, 청청자원·축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곡성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도의원,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인사, 군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김영록 지사의 노력과 열정 덕에 수서발 SRT가 오는 9월부터 전라선을 지나가면서 구례와 순천은 물론 곡성도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전남의 기회는 곧 곡성의 기회고, 곡성의 번영은 전남의 번영으로 이어진다. 도민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지사의 도정 철학에 따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재정지원이 필요한 ‘옥과향교~옥과교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전남도에 요청했다.

해당 구역의 통행량이 많아짐에 따른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옥과향교~옥과교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33억 원을 투입해 길이 339m, 폭 6m의 도로 개설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곡성군은 현재 실시설계와 토지보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보된 17억 원의 예산으로는 한계에 달해 도로 개설 등에 필요한 도비 8억 원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시군 현안사업 예산으로 5억 원 정도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족사업 3억 원에 대해서는 전남도에서 따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곡성 주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오남균 오산면 이장단장은 오산면에 위치한 옥과천이 장마철 상습 침수 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들어 하천정비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지방하천 종합정비 계획에 따라 옥과천 상류구간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건의한 구간까지 연장해 하천 정비가 이뤄지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정수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대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2와 관련해 한국환경공단의 곡성 이전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이 발표돼야 이전기관, 입지 원칙 등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와 22개 시군이 함께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곡성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한국환경공단 유치 이후에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군민들은 ▲오산면 옥과천 하천정비사업 ▲곡성군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원 ▲자립가능한 스마트팜 지원정책 확대 ▲역사박물관 건립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주민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하고, 온라인·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이천시, 한국마사회(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제4회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효사랑 음악회 성료…“어르신 공경과 지역 화합의 장”
  • “이천시 예산 3조 원 시대 대비해야”…지인구 조합장, 농촌 발전 7대 정책 제안
  •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 반도체 방류수 직방류 전제 안 해”…상생협약 전면 재협상 추진
  • 여주 문장리 '길막' 사태 이장
  •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전진선 양평군수 부부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 밝혀야”
  • 여주시 오곡나루축제, 논란의 종교단체 협찬?…홍보탑 적절성 도마에
  •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안흥동 주차난 심각…학교부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해야”
  • 송옥란 이천시의원 “반도체는 성장하는데 지역 상권은 침체”…미분양 아파트 해법 제시
  • 이천시 청소년재단 출연금 87억 원…시의회 “조직·인사 운영 개선 시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도 김영록 지사, “곡성, 근교형 내륙관광 중심지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