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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국가산림문화자산 17개 전국 두번째로 많아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3.0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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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기자]=전라남도는 생태적.경관적.학술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을 지정하는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전남지역 17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매년 심사위원회를 거처 지정하고 있다. 전남에는 마을숲.문화림 등 숲 9개소, 샘.동굴 등 자연물 5개소, 근대유산 2개소, 유적지 1개소 등이 있다. 이는 전국 87개소 중 약 20%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각 산림문화자산 대상지에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전남도는 국가산림문화자산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메타프로방스 식당, 카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및 보존을 기념하는 ‘담양가로수사랑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새로운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치있는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해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기존 산림문화자산은 주기적 실태점검을 통해 보존.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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