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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종화 신임 바이오산업진흥원장 임명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12.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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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기자]=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

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

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 이를 사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핵심 기술과 인프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할 방침이다.

최 원장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화순이나 장성 등 관련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며 “이제는 전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가진 비전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신약과 헬스케어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국가 육성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30여 년의 산․학․연․병 전문 경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재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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