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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여성기업인 현장 애로사항 살펴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1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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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 경제성장의 중요 주체인 여성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제조업, 건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10개 여성기업 CEO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남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여성CEO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위드 코로나 시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 여성기업은 2019년 말 기준 6만 7천78개로, 전남 전체 사업체 중 41.4%를 차지하고 있다. 일자리의 약 30%를 책임질 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비중과 기여도가 매우 높다. 저출생·고령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전남의 성장 잠재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여성 인재 활용 및 여성기업 육성이 필요하다.

여성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도의 ‘청년 마을로 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이 늘어나고,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성 및 성장 동력 기반을 갖추는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여성기업인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여성기업 지원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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