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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청년의 미래 있는 삶 적극 지원할 터”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11.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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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 초청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가 있는 삶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민선 7기 성과 및 청년들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순천대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유년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점과 함께 민선 7기 이후 전남의 변화상, 청년정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청년이 나아갈 길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블루이코노미‧전남형 뉴딜’ 비전 선포와 예산 11조 원 시대를 통한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으로 도민들의 오랜 염원 해결 ▲순천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 등 전남 발전과 도민 숙원을 해소한 실적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 청년 시절과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비롯해 국회의원 의정활동, 농식품부장관 재임 시절에 대해 어렵고 힘든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면서 “실패와 좌절이 있어도 젊은 패기로 힘차게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무거운 짐을 덜고, 희망차고 미래가 있는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장학금,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94개 정책으로 2천91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이 꿈꾸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행 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순천대 한 재학생이 “취업을 앞두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과거 세대와 달리 현재 세대의 일자리가 적어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분야 등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순천대학교는 1935년 개교한 80여 년 역사를 지닌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이다. 청년 글로벌 판매자 육성, 대학 일자리센터 지원 등 21억 규모 9개 사업을 전남도와 공동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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