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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추석 앞 전통시장 잇단 민생행보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09.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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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무안 일로시장 찾아 방역상황을 살피고, 물건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직접 나섰다.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추석을 앞둔 잇단 민생행보다.

김 지사는 이날 추석 명절 귀성객 증가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서민 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1천92억 원 지원,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20개 업종에 도 자체 긴급민생지원금 204억 원 지급 등 전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시장 내 노점상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제도 개선을 수차례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정부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도내 4천 200명의 시장 상인이 재난지원금 혜택을 받게 됐다.

김 지사는 추석 대목 장날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띤 일로시장 상점을 돌면서 전남행복지역화폐인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0일 생업 피해를 감수하며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도내 시장상인회, 상점가번영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격려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이 5일째 코로나19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것은 모두 상인들의 방역 협조 덕분”이라며 “모두가 염원하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선 이번 추석 명절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므로 도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비를 북돋우는 착한 소비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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