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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드론 활용 스마트영농플랫폼 본격화

  • 윤진성 기자
  • 입력 2021.04.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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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27일 열어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5G통신 전용망(반경 2㎞ 이상),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 통합관제시스템, 시험평가 장비 등 스마트 영농에 필요한 핵심 장비 및 시험시설을 구축한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포함 총 164억 원을 들여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해 기업지원 14건, 기술이전 계약 1건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운영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기여 ▲12건의 네트워크 활동으로 52개 기관과 기술정보 교류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한 34명의 전문 분야 인력양성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핵심 사업으로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전국 유일의 드론 5G 전용망 구축을 통한 통합관제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를 기반으로 사계절 스마트 영농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드론산업 진흥협회, 한국광기술원, 순천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5개 참여 기관은 스마트 영농 실증 중점지원, 활용 장비 구축 3건, 기업지원 및 기술정보 제공 21건, 국내 표준등록 2건 등 총 15개 세부 성과지표를 목표로 정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실증 테스트베드 및 인프라를 드론 지식산업센터, 433MHz 기반 드론 운용 통신기술 개발사업,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드론 서비스 시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후방 핵심기술 실증을 통해 제작기업과 후방기술기업 간 밸류체인을 구축,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앵커기업을 전남에 유치해 무인기 산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역이 처한 현실적인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며 “5G통신과 드론을 농업에 접목한 최초의 국책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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