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수 기자]=지난 4월 13일 대우필름(대표 박용호)은 소설 '대통령 이발사와 금괴'의 영화제작을 위해 대원그룹(회장:이병기)과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 영화는 앞으로 경남 진해를 배경으로 촬영하게 되고, 올 6월경부터 촬영에 들어갈예정이다. 대우필름 박용호 대표는 "이 영화를 만들기위해 오랜시간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드디어 시작의 첫삽을 뜨게 되었다. 영화제작에 투자를 결심한 대원그룹 이병기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화는 2022년 6월 경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배윤호 국민정책당 경남도당(창준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영화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도민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제작을 부탁드린다."고 하며, "도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