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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선수 6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 ‘금빛 메달 사냥’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8.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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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용인특례시 소속 (윗줄에서 시계방향으로) 우상혁, 조기성, 박수한, 강우규, 이종희, 정하은 선수.jpg
사진./ 용인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 6명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10월 ‘제5회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출전 명단에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을 비롯해 장애인수영의 조기성·박수한, 조정의 강우규·이종희, 태권도 품새의 정하은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육상 최고 스타로 꼽히는 우상혁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최근 국제대회 7연승을 달성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의 높이뛰기 결선은 9월 26일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수영 대표팀의 조기성과 박수한은 10월 18일부터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2025년 용인시 장애인 수영팀 창단 멤버인 조기성은 최근 파라 수영 월드 시리즈 개인혼영 15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기성은 자유형과 평영 등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올해 입단한 박수한도 자유형 3개 종목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조정 종목에서는 쿼드러플 스컬의 강우규와 경량급 더블 스컬의 이종희가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9월 21일부터 가이즈 나가라 강 코스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태권도에서는 ‘품새 최강자’로 불리는 정하은이 10월 1일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다.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휩쓸며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정하은은 유연함과 정교한 기술을 앞세워 2028 LA 올림픽의 전초전인 이번 대회 정상을 겨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111만 시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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