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담뱃 사재기 의혹 '한정판 케이스' 확인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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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 사재기 의혹 '한정판 케이스' 확인하면 될 일이다

기사입력 2015.04.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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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눈이 담배회사와 유통회사로 향하고 있다.
 
바로 담배 사재기 의혹 때문이다. 이 의혹은 세금의 누수와 관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판매회사들이 부당하게 회사의 이득을 늘렸을 가능성으로 인해 문제를 안고 있다.
 
한 방송이 국내 편의점 업계가 지난해 담배 재고 물량을 올해초 대거 풀면서 사재기를 통해 시세 차익을 누렸다고 보도하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이전 편의점 등을 찾을 경우 담배 재고가 떨어졌다며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담배를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이 시기에 편짐들은 수천여만갑의 재고를 실질적으로 늘리면서 이 물량을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 대거 풀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소비자는 "담배회사들이 재고물량을 쌓아놓고 한정판 케이스를 내놓고 시기가 지난뒤 재고 물량을 풀고 있을 것"이라며 당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었다.
 
국내 담배시장의 절대강자인 국내 토종 담배회사도 재고물량을 1억5천만갑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이 회사는 2천원짜리 담배를 3천700원에 팔았다는 것. 담배의 세금 계산 방식이 공장 출고 이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출고후 창고에 보관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담뱃값 인상 논란은 정부가 신중의 신중을 기할 만큼 신경을 썼던 부분.
 
유통업계와 담배회사는 이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일반적인 재고물량을 처리했다"면서 "사재기가 아니다"고 강력하게 밝히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니 두고 볼 일이다.
 
그런데 소비자의 말을 빌리면 이 조사의 단서가 될지 모르겠다. 한 소비자는 "담배회사들이 올초 대대적으로 한정판 케이스를 한달정도 판 기억이 있다"면서 "이전과 이후의 제품에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해보면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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