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훈 기자]=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윤한섭)은 8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기시다 내각이 핵오염수를 24일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도 조기 방류 요구에 대해 사실이라면 퇴진해야 한다며, 진보당을 내일부터 당원 1인시위를 시작으로 방류를 중단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
윤석열 정권의 조기 방류 요청 사실이면 퇴진하라!
진보당은 국민과 함께 방류가 중단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
결국 일본이 자국민과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를 24일부터 방류하겠다는 결정을 했다. 기시다 총리는 더 나아가 일본 수산물 수입 규제의 철폐를 요구했다.
오늘 일본 기시다 내각의 결정은 인류를 위험에 빠트리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또한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근거가 없어질 것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증언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는 명확한 대안을 요구하지만 일본 정부는 제일 저렴하고 편리한 해양 투기를 밀어붙였다. 일본 정부는 관계자의 이해 없이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방임을 등에 업고,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일본 어민들을 끊임없이 회유하며 결국 오염수 투기를 결정했다.
윤석열 정권은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사실상 용인했다. 더 나아가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내용도 보도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6일 보도에서 “윤석열 정권과 여당 내에서는 당면한 현안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이 불가피하다면 차라리 총선에 악영향이 적을 조기 방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 의향은 일본 측에도 비공식적으로 전해지고 있어 일본 정부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사실이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사히 신문 보도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윤석열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
진보당은 오늘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일본 정부는 당장 방류계획을 철회하라!
과학적으로 완전하게 안전이 검증될 때까지 일본 땅에 보관하라!
윤석열 정권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뜻에 따라 일본 정부에 방류계획 철회를 요구하라!
진보당 울산시당은 내일부터 울산 주요 지점에서 당원들이 핵 오염수 방류 철회 1인 시위를 진행한다. 그리고 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촛불을 들고 핵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할 것이다.
진보당은 국민과 함께 일본이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2023년 8월 22일 진보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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