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수기자]=참여와연대를위한함안시민모임(대표:조현기, 이하 함안시민모임))은 어제 6일, "함안군은 전 군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책을 마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함안시민모임은 "함안군이 최대한 확보하고 있는 집행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함안사랑 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하고, 6개월 이내로 소비하지 않으면 자동소멸하는 형태로 지급할 것을 제안한다." 고 밝히며, "지역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경제의 순환고리가 완전히 끊어질 지경에 놓여 있다. 노동자들이 기업에서 일하고 받은 월급으로 지역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물건을 팔아서 이윤을 남긴 상점이 기업에서 제품을 사고, 상점에 제품을 팔아 이익을 남긴 기업이 노동자들에게 월급을 주는 그 경제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려 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제생태계의 세부내용과 위기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대목이 눈에 띈다.
또한, 최근 정부와 경남도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결정을 언급하며, 지원대상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할 명분으로라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히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도내 고성군과 거창군을 언급한 가운데, 군세가 함안군보다 약세인점을 들어 함안군이라는 지자체의 위상을 감안하더라도 긴급재난지원금은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한 함안군과 함안군의회의 반응에 군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