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민수 기자]=제4회 창원국악예술제가 지난 9월 7일(토),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정명갑 단장의 지도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공연내내 국악과 다양한 사물놀이를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명갑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공부해서 국악, 사물놀이를 누구나 즐기면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민족 고유의 놀이들을 알려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여영국 국회의원, 원성일ㆍ남태욱 도의원, 노창섭 시의원, 그리고 배윤호 회장(창원사랑포럼)이 참석했다. 배윤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악으로 재능봉사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