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2016. 3. 28.(월) 10:37경 대전시 중구 유등천동로 326-16(산성동) 앞 노상에서 덤프트럭이 할머니를 충격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신고접수 후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조기에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는 가해차량인 덤프 건설기계 차량이 버드내네거리에서 머티네거리 방향을 향하여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신호대기 정차 후 진행 중이었고 가해차량 우측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를 가해차량의 앞부분으로 충격하여 가해차량 좌측 안쪽 뒤바퀴 부분에 보행자의 양쪽 발이 역과된 사고이다.
가해차량 운전자인 A씨(남, 46세)는 사고 후 약 500미터 구간을 계속 운행하였고 이 사고를 목격하고 뒤따르던 승용차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며 따라오자 정차를 하게 되었으며, 목격자가 “아주머니를 치고 왜 그냥 가냐”라고 말하여 비로소 사고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B씨(여, 87세)는 다리를 다쳐 현재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중부서 교통조사계 교통범죄 수사팀 경위 조경상이 가해차량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