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보은상무여자축구단으로 옷을 갈아입은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의 첫 경기가 14일 오후 7시에 2016 WK리그 보은 개막경기로 열렸다.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의 개막 첫 경기에서 3,000여명 관중의 뜨거운 환영과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보은군 풍물연합회 풍물패의 사전 축하공연과 보은 무지개악단이 하프타임 공연은 개막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식은 정상혁 보은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박범출 보은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2016 WK리그는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7개 팀이 연중 풀리그인 28라운드 84경기를 치르며, 팀당 24경기씩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은상무여자축구팀은 12경기의 보은 홈경기를 펼친다.
플레이오프는 11월 3일, 챔피언 결정 1·2차전은 각각 11월 7일과 14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보은상무여자축구팀 이미연 감독은 지난 9일 열린 출정식에서 “새로운 연고지에서 보은상무로 다시 태어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와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는 등 올해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의 활약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의 활약으로 2011년 이후 올해로 6년째를 맞는 WK리그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이 경기장을 찾아 여자축구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