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양오환 기자]=노원구 노원 교육복지재단 소속 불암도서관이 인근 주민들을 위해서 소규모 공연을 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공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공연이 열려 당초 기획에서부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노원구 불암도서관은 지난 7일 5시부터 도서관 지하에 있는 홀에서 1시간 동안 공연을 열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뮤직랜드가 주최하며 협력은 노원 교육복지재단 소속 불암도서관이 협력하는 공연인데, 도서관 지하에 30여 명이 남짓 주민들이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문제는 불암도서관 인근 주민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소공연이 일부 극소수의 주민만을 위한 공연으로 전락했으며, 중계본동이나 하계동 등에는 홍보 부족으로 공연이 열리는지 조차 전혀 모르고 있다는 데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불암 도서관 관장은 사람들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 “홍보는 도서실 내에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는 대답뿐, 인근 주민들을 위해서 현수막을 붙인다든지 하는 등의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는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하루에 불암 도서관 이용객이 4천 명이 이른다.”는 말을 하고 있다. 따라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들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지가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최고로 많은 이용객은 약 1천5백여 명이 전부이며 지난 7일 자에는 약 1천3백여 명이 카운터 기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서관 인근 주민 이 모 씨는(남,55세)는 불암도서관에서 뭘 하는지 어떻게 아느냐? 그냥 여느 때처럼 그냥 지나다니고 있다.“고 말해 주민들을 위한 홍보는 전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을 진행하는 뮤직랜드 관계자는“홍보가 안 돼서 주민들이 공연 관람을 못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구에서 공연할 때는 참고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청 관계자는 “작은 동만을 위한 소규모 공연도 인근 주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