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금산군수는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생존 애국지사를 찾아 위문했다.
박 군수는 24일 애국지사 이일남(91) 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의 위태로움에 커다란 용기를 가지고 독립을 위한 희망의 불꽃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군민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달라.”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근무했으며 그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1986)과 애족장(1990)을 받았다.
한편, 군은 관내 애국지사 미망인 2명과 유족 3명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방문해 농촌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