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구는 저소득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고우니 러브♡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부산 사하구청)
[뉴스앤뉴스=박선율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고우니 러브♡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사하구 평생학습관의 정리수납 과정 수강생들로 이뤄진 『말끄미』 동아리, 사하지역자활센터 『신그린서비스 사업단』, 에코바이오초크(주), ㈜영인건축의 도움으로 형편이 어려운 16가구에 청소, 정리정돈 교육, 수납장 지원,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가정은 오랫동안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저분한 것은 물론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불결한 환경과 악취 등으로 이웃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이뤄지던 집수리나 청소, 물품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리수납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집안 관리의 필요성을 자각하게 만들고 지속적인 청소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사하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저분한 집안 청소는 물론 저소득층의 마음까지 깨끗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성과가 좋을 경우 대상 가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