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훈련을 하고 있는 조영석 (19)군>
이천시 효양고등학교 3학년 조영석 (19)군은 작년 8월 처음 양궁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청소년 국가대표 양궁대회에서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불과 양궁을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난 후였다. 그가 양궁을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는 2012년 7월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목숨은 간신히 건졌지만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기 때문에 학생인 그는 큰 절망과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채 살아갔다. 하지만, 친구들의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그는 긍정적이었던 그의 성격으로 다시 돌아가며 학교생활에 적응해나갔다. 그렇게 학교생활에 다시 완전히 적응해갈 때쯤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