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한민국을 지킨 `소녀들의 외침' 재현. '일신여학교~동구청' 거리행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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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지킨 `소녀들의 외침' 재현. '일신여학교~동구청' 거리행진도

부산 경남 3·1운동의 효시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학생 주민 등 2000여명 참여
기사입력 2017.02.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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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png▲ 지난해 열렸던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재현 모습. 사진=부산동구청.
 

[뉴스앤뉴스=강수환기자] 부산 동구는 부산·경남지역 3.1운동의 효시가 됐던 일신여학교의 만세운동을 기리고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동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 오는 2월28일 학생 주민 등 2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대대적으로 연다.


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단순히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3.1정신을 기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이며, 특히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망언등에 규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민이 직접 연출하고 배우로 참여하는 '일신여학교 만세운동' 재현극 '양철지붕위의 청개구리'를 비롯해 스토리가 있는 거리행진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일신여학교~구청광장까지 거리행진은 일본인 헌병 30여명과 한국마사회 부산동구 문화공감센터에서 말(4필)을 등장시켜 생동감 있게 진행하며, 만세 행진에 놀라 도망가는 일본인, 참여 주민과 일본헌병의 전투장면 등을 연출해 3.1만세 운동의 참뜻을 기린다.


거리행진 도중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도 펼쳐지며 독립군 애국가에 맞춰 모두가 참여하는 민족화합 한마당 태극기 플래시 몹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동구는 삼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15일전부터 구청광장에서 민족대표 33인에게 헌화를 실시하며 가로기, 태극기 나무,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 태극기 연 등 태극기 물결도 조성할 계획이다.


독립선언서, 항일운동발자취,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이야기 등도 패널로 전시한다.

 

동구청관계자는 "박재혁, 최천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만세운동 뿐만 아니라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만세운동 재현은 구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여고의 전신인 일신여학교는 호주 선교단에 의해 좌천동에 설립, 여성교육의 신기원을 이룩하는데 발판이 된 학교로서 부산·경남 3·1 운동의 첫 불씨를 당겼으며 이후 각 지역 만세운동을 이끄는 구심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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