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
무상급식으로 등장한 ‘보편적복지’가 우리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보편적복지를 넘어 적극적 복지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한쪽에서는 여전히 복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복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자, 복지를 위장하더니 이내 정권을 잡고 복지를 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희망은 버릴 수 없는 것. 다시 복지의 깃발을 내걸고 미래로 가자며 복지국가를 외치는 이들이 다시 길을 나섰다. 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이하 복정추)이다. 이들은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통해 복지국가 담론과 복지정책, 이슈를 만들어 왔다. 한 발 더 나아가 복지국가 정치세력화를 이뤄야 한다며 정치적 지향성을 표방했다. 그 외형이 복정추이다.
다시 무상급식 수준의 보편적 복지 이슈에만 머물러서도 안 되고, 다시 신자유주의 패러다임 속에서 ‘선 성장, 후 복지’의 악순환 고리로 퇴행해서도 안 된다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제는 복지국가운동을 날서게 펼쳐야 할 때라고 못 박고 있다. ‘보편적복지, 적극적복지, 공정한 경제, 혁신적 경제’라는 4대 원칙을 내세우며 ‘역동적 복지국가’ 운동을 표방하고 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복정추 대표를 맡은 이는 이상이 제주대대학원 교수이다. 이상이 대표가 1월6일 광명복지국가소사이어티(대표 장영기)가 운영하는 복지국가리더십아카데미 6기 첫 공개강좌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평생학습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