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윤종철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성수)는 컬러 복합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앞·뒤 면을 복사하여 붙이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203매(1,015만원)를 제작해 해운대 일대 분식집 등에서 5만원권 위폐를 지불하고 거스름돈 45,000원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위조지폐 제조책 및 유통책 일당 6명 전원을 특가법위반(통화위조) 및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또한 이들 일당이 숨겨놓은 위조지폐 182매와 위조지폐를 사용하고 받은 거스름돈 중 남은 현금 27만7천원 및 위조지폐 제작에 사용한 고성능 컬러복합기를 압수했다.
이들 피의자들은 평소 돈의 진위를 잘 확인하지 않고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노점상, 동네 분식집, 반찬가게, 포장마차, 택시 등 고령의 영세 상인들에게 소액의 물품을 구입하고 5만원권 위조지폐 지급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현재 압수된 위조지폐 이외에 이들이 은닉한 위조지폐가 더 있는지 여부와 추가 공범에 대해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