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엄기준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양수리 세미원과 두물머리 걷기 운동교실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걷기 운동교실은 매 년 운영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삶의 의욕을 고취 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여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사회복귀 훈련을 하고자 지하철을 이용하여 양수역 까지 이동 하였으며 건강 증진을 위해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까지 걷는 운동을 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미원 관람 및 투호와 화살 과녁 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장애를 겪게 되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두려움이 앞섰지만 도움을 주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한분은 “가을 단풍도 보고 점심 식사도 같이 하면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장애인의 사회 적응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