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김영진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인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모두 함께 사용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디자인을 말하며, 이번 사업은 차량우선이 아닌 보행자 중심 환경 개선으로 다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사업비 2억 5천만원과 군비 2억 5천만원 등 총사업비 5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해 올 해 안에는 디자인 설계를 착수한 후 내년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관련사고가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외 지역을 중심으로 전신주 등에 인지 향상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노면요철포장, 입체효과 디자인, 도로 폭 감소 및 S자형 굴곡, 불법주정차 해소 등의 적용과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방법 등을 통해 학교주변지역 교통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조치를 내용으로 한다.
최종국 도시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와 해당 지역주민, 다문초교, 양평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양평군에서 시행하는 최초의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인 만큼 우수사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도시과(031-770-238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