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엄기준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양평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초등 교원의 우리 고장 역사를 바로 알고, 지역화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지도함으로써, 나아가 학생들에게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대중에게 많이 소개된 유적지보다는 양평에서 잊혀가는 곳을 알리기 위해 탐방장소를 선정하여, 양평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장(이강웅)과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본부장(최봉주)의 해설로 진행하였다.
조선의 3대 대로인 관동대로의 주요 노선 구둔치를 넘으며 옛 조상과 함께 길을 걸었고, 양평지역 지질층의 탄생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반려암을 볼 수 있는 흑천을 지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나사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양평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양평이 화산지형임을 처음 알았다며, 아이들에게 양평을 더 자세히 알리고, 이해하며, 사랑하는 교육을 해야겠다.”고 하였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라덕수 교육장은 본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양평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을 알아가는 것은 지역화교육과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의 체험학습지원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