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김영진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일 강하면 항금리에 거주하는 장기덕(남,92세) 어르신을 찾아가 이삿짐을 나르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장기덕 어르신은 올2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주택이 소실돼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 거처인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여왔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돌봄이 시급하다는 사정을 접하고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지원사업에 추천하였고 올 6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주택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로 현재 장기덕 어르신이 살고 있는 컨테이너를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양평소방서 직원들은 함께 어르신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비번인 날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와 가재도구를 옮기는 일에 구슬 땀을 흘렸다. 또한 가재도구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도 만들어 어르신의 근심을 덜어드렸다.
양평소방서 원유봉 소방관은“화재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