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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섬 메밀꽃과 천서리 막국수의 만남, 여주 대표 축제 될 것”

  • 배석환 기자
  • 입력 2026.04.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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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필 여주시의원 예비후보, ‘시민이 먼저입니다’ 20번째 정책 제안

경관농업과 지역 상권 결합한 ‘시너지 효과’ 강조… 주민 주도형 축제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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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근필 예비후보가 정책 제안 시리즈인 ‘시민이 먼저입니다’의 20번째 편지를 통해 ‘대신섬 메밀꽃 축제’를 제안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작년 대신섬에서 열린 코스모스 축제의 아쉬움을 언급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농업적 가치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메밀’을 꼽았다.

 

“코스모스 대신 메밀… 농업과 경관의 조화 필요” 

최 예비후보는 “대신섬은 여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경관농업단지이지만, 기존 코스모스는 농업과의 연관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신면 천서리의 50년 전통 ‘막국수’에 주목하며, 막국수의 주재료인 메밀을 10만 평 규모의 대신섬에 식재할 것을 제안했다.

 

대신섬과 천서리 막국수촌의 ‘1km 시너지’ 

이번 제안의 핵심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먹거리와 볼거리의 결합’이다. 대신섬에서 하얗게 핀 메밀꽃을 감상한 관광객들이 도보로 1km 이내에 위치한 천서리 막국수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동선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대신섬 메밀꽃과 천서리 막국수는 대표적인 시너지 효과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나아가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민 주도형 축제 지향 그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메밀국수 만들기 체험 ▲메밀 가공식품 판매 ▲막국수 컨테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제안했다. 특히 축제 시기를 전국적으로 행사가 적은 9월 초·중순으로 설정해 수도권 관광객을 선점해야 한다는 전략도 덧붙였다.

 

또한, 기존의 관 주도형 행사나 연예인 초청 위주의 일회성 축제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당부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신섬 축제가 여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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