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김건희의 국정농단으로 3년 가까이 멈췄던 고속도로건설이 다시 시작되면서 갑갑했던 양평군민이 가슴도 시원하게 뚫릴 예정이다.
고속도로 투쟁에 가장 앞장섰던 김연호 양평군수 출마예정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하며, 반드시 강하와 양서 양방향 IC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홍익표 청와대 비서실 정무수석은 20일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재추진한다고 말했다.
홍 수석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올해 상반기 내에 재추진에 따른 예산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노선을 신속히 결정한다.
늦어도 2029년 하반기에 사업 착공을 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김연호 양평군수 출마예정자는 “청와대의 오늘 발표는 갑갑했던 양평주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소식”이라며 “양평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강하-양서 양방향 IC를 만들어 생활도로를 겸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강하-양서 양방향 IC 건설은 김 출마예정자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양평군의 남한강 북쪽과 남쪽을 잇는 다리는 양평읍내 양근대표, 양평구대교 단 2곳뿐이라 새로운 다리 건설은 양평주민의 오래된 숙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재추진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강하면을 통과해 양서면을 지나는 원안 노선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 출마예정자는 지역의 오래된 숙원 해결을 위해 양방향 나들목을 만들어 일반도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김 출마예정자는 “그간 IC 간 거리 제한이 있었던 법안이 변경되면서 강하-양서 양방향 IC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다리 건설에 드는 1000억 원 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주말 극심한 정체를 겪던 6번 국도의 교통난도 해소되며, 서울 접근성도 빨라져 양평의 발전에 큰 영향을 가져다 줄 사업인 만큼 정부의 발빠른 추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회 및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지역 간선기능강화, 경기도 광주시 북부,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하남시~양평군 왕복 4차로 건설되는 고속도로이다.
2017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후 21년 4월 타당성 평가가 통과되면서 사업이 추진되다가 23년 6월 대안노선 검토를 통해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이 발표됐다.
노선 변경에 윤석열-김건희 일가가 깊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 특검이 진행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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